광주테크노파크, '지역혁신클러스터 육성 성과확산 기술교류회' 개최

광주테크노파크는 18~19일 이틀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주관·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18~19일 이틀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주관·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광주테크노파크는 18~19일 이틀간 여수 소노캄 호텔에서 주관·참여기관 및 수혜기업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술교류회를 실시했다.

이번 교류회는 새 정부의 에너지 산업 정책 변화에 발맞춰 지역 기업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발표 내용으로는 에너지경제연구원의 △에너지고속도로 △차세대전력망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산업단지 등 광주시의 에너지산업 환경 분석 및 육성 방향 제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2026년 신규사업 방향 및 계획 공유가 있었다. 이는 지역 에너지 기업들에게 향후 정부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는 중요한 정보를 제공했다

기업 간 연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엠텍정보기술, 동진기업, 그리다에너지, 다원디엔에스, 에스티테크 등 5개 수혜기업의 보유 기술, 제품 및 인공지능(AI) 에너지 솔루션을 소개하고 사업 방향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학·연 간 실질적인 협력 가능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실무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자가 바로 쓰는 생성형 AI 활용법' 특강은 AI를 업무에 구체적으로 접목하는 사례와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밖외에도 5극 3특 성장엔진산업 소개, 2026년 지역혁신클러스터 추진방향(R&D, 비R&D) 공유, 수행기관 간 진도점검 회의 등 사업 성과 제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광주지역혁신클러스터육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광주시의 공동 지원 아래 광주테크노파크, 광주지역산업진흥원, 전남대학교, 조선대학교, 호남대학교가 협력해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광주 에너지밸리산단과 도시첨단산단을 성장 거점지구로 삼아 에너지 및 미래차 연계 배터리 산업을 집적화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지역 혁신 거점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1단계 사업 성과활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일중 광주테크노파크 융합기술본부장은 “이번 교류회는 새 정부 정책 공유를 통해 지역 기업의 사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간 기술 교류로 실질적인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광주 지역혁신클러스터가 에너지 및 배터리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