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0월 한 달간 의료제품 총 113개 품목을 허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월평균 124개에 비해 8.9% 적은 수치다. 올해 상반기 월평균 117개 대비 3.4% 낮다.

식약처는 지난달 희귀의약품으로 종근당의 만성 섬유성 간질성폐질환 치료제 '닌테브연질캡슐150밀리그램(성분명 닌테다닙에실산염)'을 허가했다. 의료기기로는 손목터널증후군 수술 시 피부절개 없이 경피적 방식으로 횡수근관인대를 절제하는데 사용하는 스마트와이어의 '의료용박리자'를 승인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유효한 제품을 신속히 허가해 환자 치료 기회를 지속 확대하겠다”면서 “동시에 의료제품 허가 현황을 정기적으로 제공하는 등 의료제품 허가심사에 대한 투명성과 신뢰성을 적극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