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인재개발원, 고용노동부 '우수훈련기관' 선정…내년부터 5년간 국가 인증 유지

스마트인재개발원 로고.
스마트인재개발원 로고.

사단법인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이 수행한 '2025년 직업능력개발훈련기관 인증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훈련기관으로 선정돼 내년 1월부터 2030년 12월까지 5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직업능력개발훈련 인증평가는 훈련기관의 건전성, 운영 성과, 교육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정부 지원 훈련의 위탁 자격을 결정하는 제도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기관·성과·현장평가 전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기록하며 최종 인증을 획득했다.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서울·광주·순천·목포 등 4개 지역에서 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청년·구직자를 비롯한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헬스케어·빅데이터·소프트웨어 분야의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광주·전남지역을 넘어 전국 단위로 교육 인프라를 확장해 온 기관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고려할 때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의 교육 품질과 신뢰도가 국가적으로 공식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관은 AI학교, K-디지털 트레이닝, 산업구조 변화대응 특화훈련 등 국가·지자체가 추진하는 주요 AI 전문 인재양성 사업을 다수 수행하고 있다. 교육생들은 프로젝트 기반 실습으로 해커톤 등 전국 단위 대회에서 성과를 내며 현장 실무 능력을 입증하고 있다.

올해는 광주 북구 첨단과기로에 첨단분원을 신설해 지역 청년들의 AI 교육 접근성을 보다 강화했다. 이를 통해 광주 AI 산업 생태계와 연계한 실무형 교육 및 취업 연계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이사장은 “우수훈련기관 선정은 스마트인재개발원이 구축해 온 교육 품질과 산업 연계 역량이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서울·광주·순천·목포 등 각 지역 산업 특성에 맞춘 디지털 전문교육을 확대해 청년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차 이사장은 “이번 인증을 기반으로 지역 산업 수요에 부합하는 훈련과정과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하며 AI·헬스케어·빅데이터 등 신기술 분야에서 전국 단위 디지털 인재양성 허브로 도약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