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열어

오뚜기는 지난 21일 오뚜기의 브랜드공간 '롤리폴리 꼬또'에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4000여편 작품이 접수됐다. '음식'을 주제로 가족의 추억과 감성을 담아낸 다양한 에세이가 출품됐다. 공모전 심사는 안도현·손택수 시인이 참여해 작품성에 대한 심사 깊이를 더했다.

오뚜기,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 시상식 열어

심사 결과 88개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뚜기상을 받은 '우리의 바다에는 둥근 달이 뜨겠지'ㄹ를 비롯해 △으뜸상 '별빛을 길어올린 수제비' 등 3작품 △화목상 '올봄에도 고사리 꺾어다가' 등 6작품 △사랑상 '오늘도 김치볶음밥' 등 20작품 등이 오뚜기 푸드 에세이 수상작품집에 게재됐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 '수상작 갤러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부산국제아동도서전' 오뚜기 부스에서도 전시될 예정이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