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대안평가, SC제일은행 출신 장호준 신임 대표 선임

장호준 통신대안평가 신임 대표이사
장호준 통신대안평가 신임 대표이사

통신대안평가가 SC제일은행 장호준 부행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회사는 “통신 데이터 기반의 대안신용평가 서비스 이퀄(EQUAL)의 사업 확장과 금융권 협력 강화를 본격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밝혔다.

장호준 신임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사인 매킨지앤컴퍼니와 엑센추어를 거쳐 2005년 SC제일은행에 합류했다. 2018년부터는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장으로 임명돼 소매금융 부문을 총괄해왔다. 금융과 데이터 산업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디지털 금융전략 수립과 혁신적 서비스 기획을 주도할 적임자라는 평가다.

통신대안평가는 이번 인사를 통해 이퀄의 신용평가 모델 고도화와 함께 금융사와의 데이터 연계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축적 중인 통신 데이터와 비금융 정보를 활용해 금융이력 부족자(씬파일러)의 신용 접근성을 높이는 등 포용금융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장호준 신임 대표는 “금융권에서의 경험과 데이터 혁신의 접점을 찾아, 신뢰도 높은 신용평가체계를 구축하겠다”며 “통신대안평가가 금융산업의 혁신적인 포용금융 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