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빌트인 가전 전문 기업 하츠가 국내 최초로 플루티드 유리를 전면 적용한 '모아 후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츠는 국내 레인지후드 제조·판매 부문에서 약 67%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모아 후드는 플루티드 유리와 도장강판 조합을 통해 깊이감 있는 광택과 매끄러운 표면 질감을 구현했다. 플루티드 유리는 '모루 유리'라고 불리며, 현관 파티션, 중문, 가림막 등에서 고급스러운 공간 연출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소재다. 표면에 규칙적인 굴곡이 있어 빛을 은은하게 분산시키고, 입체적인 결을 만든다. 또, 유리 특유의 투명도와 반사감을 살려 빛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며, 유리 소재임에도 손자국과 오염에 강한 표면 강도를 확보했다.
실용성도 강화했다. 모아 후드에는 △기름받이 △전동댐퍼 연결선 지원 △후드-쿡탑 연동 기능 △필터 세척 주기 알림 등 사용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들을 탑재했다.
하츠 관계자는 “모아 후드는 하츠가 오랜 시간 축적해 온 환기 기술력과 디자인 철학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프리미엄 후드 시장에서 하츠의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신영 기자 spicyzer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