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oT혁신대상] 에이치에이치에스, 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 '럿츠'

에이치에이치에스(HHS)
에이치에이치에스(HHS)

LERTS(럿츠)는 뇌파·심박·체온·가속도 등 생체신호와 유해가스를 종합 분석해 작업자의 위험 상태를 사전에 감지하는 AIoT 생체신호처리 기반 근로자 안전관리 플랫폼이다. 2025년 AIoT 혁신 대상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받았다.

이 플랫폼은 작업자 생체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스트레스, 집중력 저하, 피로도 상승 등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예측한다. 회사에 따르면 위험 발생 가능성 탐지율은 95%에 달한다.

약 100g 경량 모듈로 기존 안전모에 탈부착이 가능하다. 오픈 API를 통해 헬스케어·교육·군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다.

에이치에이치에스가 개발한 이 플랫폼은 CES 혁신상 4회 수상, 조달청 혁신제품,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 상용성과 공공성을 동시 입증했다. 현재 국내외 산업 현장에 적용 중이다.

남궁경 기자 nk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