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이 최근 부산과 대구에서 국내 의료진 대상 교육 세미나인 'HELF ACT(Advanced Clinical Techniques)'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HELF ACT는 휴젤 글로벌 심포지엄 H.E.L.F.의 하위 프로그램으로 국내 미용 입문 의료진을 위한 실전 중심 세미나다. 이론 강의와 시연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 조선 부산에서 열린 세미나에는 박신혜 미호의원 원장, 배우리 나인원의원 원장, 최우식 라마르의원 원장이 연자로 참여했다. 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활용한 안티에이징 시술, HA필러 '바이리즌'을 활용한 피부 재생, 봉합사 '블루로즈'의 특성과 피부 조직 매커니즘 기반 시술 등 사례를 공유했다.
대구 동구 대구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한 행사에서는 HA필러 '더채움'을 활용한 부위별 시술 접근법 등을 설명했다.
휴젤 관계자는 “HELF ACT는 휴젤의 주요 포트폴리오를 직접 깊이 있게 경험함과 동시에 지역 의료진과 임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의료진 시술 역량 강화와 시술 표준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