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KERIS, '디지털 배지' 본격 확산 논의…미래교육 신뢰자산 된다”

[에듀플러스]“KERIS, '디지털 배지' 본격 확산 논의…미래교육 신뢰자산 된다”
[에듀플러스]“KERIS, '디지털 배지' 본격 확산 논의…미래교육 신뢰자산 된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은 다음 달 2일 '미래교육의 신뢰자산, 디지털 배지'를 주제로 '제186회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KERIS 디지털교육 포럼은 디지털교육 관련 정책과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로, 이번 포럼에서는 미래교육의 핵심 신뢰자산으로 부상한 디지털 배지의 활용과 확산 전략을 논의한다.

포럼의 주요 내용은 △교육기관 및 이용자 중심 디지털 배지 활용 연구(레코스)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 배지 활용 및 촉진 방안(전수빈 성균관대 교수) △온라인 고등교육 글로벌 허브 구축(고려대학교 박인우 교수) △역량중심의 디지털 배지 설계 및 운영(김홍래 춘천교대 교수) △디지털 배지 국내 직업훈련 활용(이지은 한양사이버대 교수) 등이다.

정제영 KERIS 원장은 “최근 교육부의 AI 인재양성 종합방안과 맞물려, 디지털 배지는 개인의 성장 경로를 시각화하고 학습의 결과를 사회적 가치로 확장하는 중요한 도구가 될 것”이라며 “학습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노력과 성장을 사회 전체가 인정하고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 생태계를 설계하는 데 디지털 배지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