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주미래산업진흥원(원장 조영희)은 27일 미래차 산업 지역 전문 인력 양성과 산업 기반 강화를 목표로 추진한 '생성형 AI 활용 신뢰성 평가 실습 기본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원주시 관내 자동차·정보통신기술(ICT) 기업 재직자가 미래차 전환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차 산업의 신뢰성 평가 방법을 심도 깊게 다루며 최신 AI 기술 등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조영희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원장은 “원주시 기업 재직자가 기술 변화에 뒤처지지 않도록 앞으로 다양한 실무 교육과 직무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12월 중 자동차부품 재직자 대상으로 미래차 품질·신뢰성 확보 및 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기업 기술 애로 연계형 교육과 미래차 신뢰성 분야 실무 중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원주=권상희 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