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공고(교장 오금자)는 지난 3일 수원 월드컵경기장 라메르아이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산·관·학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산·관·학 협의회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병무청, 한국금형협동조합의 유관 기관과 2025년도 취업맞춤반 협약 업체 관계자 그리고 수원공고 취업맞춤반 운영 학과 부장 교사 및 담당 교사 등이 참석했다.
임은영 병무청 계장은 산업기능요원 선발 기준 및 과정 그리고 유의사항 등 대해 안내하며 참석한 기업체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간을 가졌다.
수원공고는 2007년도부터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시작해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수하고 유망한 중소기업과 취업채용협약을 맺고, 전공 심화 교육을 이수하도록 해 해당 협약기업에 취업을 시키고 있다. 그 결과 5년 연속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 취업맞춤반 학생들은 취업과 연계하여 병역특례를 받고 있으며, 선취업 후진학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기술인으로서 자질을 더욱 높여가고 있다.

우수협약업체인 한국건설자재시험연구원 허성철 부사장은 “수원공고 취업맞춤반 학생들은 업무 수행 능력이 좋고 적응력이 높아 기업 현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고 있다”며 “앞으로 수원공고와 오랜 시간 협약을 맺을 수 있었으면 한다”라고 밀했다. 그리고 기업 현장에서 학생들의 책임감과 인내심 그리고 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갖출 수 있도록 학교와 기업체가 함께 협력하고 노력하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오금자 수원공고 교장은 “기업체에서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을 적극 지원해준 덕분에 학생들은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고, 기업은 현장에 즉시 투입할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을 제공 받아 서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가 나고 있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기술교육을 진행해 중소기업 맞춤형 인재를 육성해 나가고, 기업 현장 교육 내용을 학교 교육 과정에 잘 접목해 전문성을 갖춘 기술인을 양성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현민 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