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반도체는 곽동신 회장이 62억원 규모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4일 공시했다.
매입 예정 시기는 오는 30일로, 곽 회장의 지분율은 기존 33.51%에서 33.56%로 소폭 상승하게 된다. 곽 회장이 2023년부터 취득한 자사주는 총 68만6157주(535억원 규모)다.
한미반도체는 곽 회장이 고대역폭메모리(HBM) 필수 공정 장비인 열 압착(TC) 본더 기술력과 회사 성과에 따른 자신감으로 자사주를 추가 취득한다고 설명했다.
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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