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니는 자사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홈쇼핑모아'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5 모바일 홈쇼핑 올해의 브랜드'를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집계한 홈쇼핑모아 이용자 조회 수를 기준으로 삼았다. 디지털·가전 부문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로보락'이 선정됐다. 주요 상품으로는 '로보락 로봇청소기'가 꼽혔다.

화장품·미용 카테고리 부문에서는 'AHC'가 이름을 올렸다. 인기 상품으로는 '앰플 아이크림 포 페이스 라인 타이트닝'이 꼽혔다. 이외에 패션·잡화 부문은 '더엣지', 식품 부문은 'BNR17'이 각각 영예를 안았다. 생활·주방 부분에서는 '쿡셀'이 3년 연속 홈쇼핑모아 올해의 브랜드로 자리했다.
한편, 홈쇼핑모아 이용자가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한 검색어는 '여성속옷세트'으로 나타났다. 많이 검색한 상품은 '여행' '원피스' '가방' '캐리어' 순으로 조사됐다.
모바일 홈쇼핑 트렌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홈쇼핑모아 광고주센터 내 '홈쇼핑 트렌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