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MICE 산업 미래, 학생이 디자인한다…동덕여대 '마이스페이스 2025' 성료”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동덕MICE포럼 2025 마이스페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동덕여대)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동덕MICE포럼 2025 마이스페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동덕여대)

동덕여자대학교는 지난 14일 동덕여대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동덕MICE포럼 2025 마이스페이스'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 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동덕여대 학생들이 매년 직접 기획·운영을 맡고 있어 MICE 산업의 확장성과 공간 브랜딩의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엔 'MICE, 공간 위에 정체성을 구축하다'를 주제로 개최됐다. 전국 대학생과 업계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가했다.

김명애 동덕여대 총장은 “학생들의 창의적 시도가 MICE 산업의 미래를 밝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에듀플러스]“MICE 산업 미래, 학생이 디자인한다…동덕여대 '마이스페이스 2025' 성료”

행사는 전문가 강연으로 본막을 올렸다. 이윤화 서울관광재단 스마트관광팀장은 서울시가 실제로 추진 중인 도시경험 기반 관광 전략을 소개했다. 이상민 한남대 교수는 공간 동선과 콘텐츠 배치가 MICE 경험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경주 APEC 개최 경험을 집중 논의한 패널토론도 눈길을 끌었다. 운영요원으로 활동했던 학생들이 직접 참여했다. 토크콘서트에는 한국관광공사 현직자와 동덕여대 학생 등이 패널로 참여해 콘텐츠 기획과 홍보 전략, 커리어 등 폭넓은 주제를 공유했다.

방하은 동덕MICE앰버서더 학회장은 “MICE 산업의 핵심인 공간 기획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윤영혜 동덕여대 글로벌MICE융합전공 교수는 “학생들이 지역과 도시, MICE의 미래를 새롭게 디자인하는 주역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