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비긴즈, 연말 오프라인 로테이션 소개팅 성료…AI 매칭 고도화

사람인 비긴즈, 연말 오프라인 로테이션 소개팅 성료…AI 매칭 고도화

사람인이 운영하는 연애 성향 매칭 소개팅 앱 비긴즈(BEGINS)가 연말을 맞아 진행한 오프라인 로테이션 소개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6일 오후 4시 역삼 러브매칭 행사장에서 열렸으며 2030 남녀 26명이 참여했다. 정원의 4배 이상이 모집에 지원하며 비긴즈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참가자들은 비긴즈 회원 가운데 연애성향검사 'BLOOM' 응시자를 중심으로 선발됐고, 철저한 본인 인증 절차가 적용돼 신뢰도 높은 만남이 이뤄졌다.

행사 후 설문에서는 참가자의 80% 이상이 '2차 모임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긍정적 반응이 이어졌다. 이번 로테이션 소개팅은 러닝 모임, 담금주 공방 체험에 이은 비긴즈의 세 번째 월간 오프라인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러운 환경에서 연애 성향을 기반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비긴즈는 본인·얼굴 인증을 기반으로 가짜 프로필을 차단하고, 외모보다 성향·가치관 중심 매칭을 강조하고 있다. BLOOM 검사와 사진 없이 대화·성향만으로 관계를 시작하는 '블라인드챗(Blind Chat)' 기능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감과 신뢰도를 높였다. 현재 여성 회원 비중은 약 50%로 타 데이팅 앱 대비 안정적인 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연애 성향 분석 도구 BLOOM 검사는 누적 응시자 50만 명, 누적 매칭 1000건을 넘기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내 소개팅 플랫폼 최초로 ISMS-P 인증을 획득하며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비긴즈 관계자는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2차 로테이션 소개팅도 곧 진행할 예정”이라며 “AI 추천 엔진과 심리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온라인·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연결 경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