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김재희 프로, 2026년에도 직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우승' 도전

인텔리젠트 디지털트윈 솔루션 기업 직스테크놀로지(대표 최종복·엄신조)가 KLPGA 김재희(SK텔레콤) 프로의 공식 후원을 이어간다고 10일 밝혔다.

김재희 KLPGA 프로
김재희 KLPGA 프로

2026년 말까지 김재희 프로의 상의 좌측 카라에서 '직스캐드 AX(ZYXCAD AX)' 로고를 볼 수 있다.직스테크놀로지는 2024년 김재희 프로와 첫 계약 후 두 번째 손을 맞잡게 되었다. 이번 재계약은 AI 기반 디지털 트윈 기술 기반 혁신 기업으로서 스포츠 분야와의 브랜드 시너지를 강화하려는 직스테크놀로지의 전략이 반영된 것이다.

김재희 프로는 안정적인 샷 메이킹과 꾸준한 경기력으로 주목받는 선수다. 2019년 KLPGA에 입회한 후 2020년 KLPGA 드림투어 상금왕에 올랐다. 2024년 KLPGA 투어 개막전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 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매 시즌 주목받는 선수다.

최종복 직스테크놀로지 의장은 “김재희 프로는 우승을 향한 성실함과 도전 의식이 뛰어난 선수로직스테크놀로지의 혁신 철학과 잘 맞는 선수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김재희 선수의 성장과 활약을 응원하며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했다.

한편, 직스테크놀로지는 건설·제조·플랜트 등 산업 전반에 사용 가능한 국산 CAD 솔루션인 직스캐드 AX(ZYXCAD AX)와 AI 기반 인텔리전트 디지털 트윈(AX) 기반의 설계·시공 솔루션 직스 스페이스(ZYX SPACE), 다이브 (DIVE)를 개발 및 제공하며 국내외 시장 영향력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직스테크놀로지는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과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기술기업의 책임 있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KLPGA 김재희 프로, 2026년에도 직스테크놀로지와 함께 '우승' 도전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