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157, 클링커즈와 외국인 근로자 세금 신고 지원 MOU 체결

쌤157, 클링커즈와 외국인 근로자 세금 신고 지원 MOU 체결

AI 셀프 세금신고 앱 쌤157을 운영하는 널리소프트가 외국인 근로자의 세금 신고 부담을 줄이기 위해 클링커즈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그간 외국인 근로자는 언어 장벽과 정보 부족으로 세금 신고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 양사는 세금 신고 안내, 상담 지원, 정책 정보 제공 등 실질적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널리소프트는 세금 신고 기술 인프라를, 클링커즈는 외국인 대상 정보 제공 역량을 보유해 상호 보완적 협력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널리소프트는 2019년부터 세금 신고 서비스 쌤157을 운영해 왔다. 쌤157은 개인사업자가 부가가치세와 종합소득세 신고를 스스로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로, 기술 기반 자동화를 통해 지금까지 40만건 이상의 신고 데이터를 축적했다.

클링커즈는 외국인 근로자의 채용부터 정착, 금융까지 하나의 앱으로 연결하는 종합 포털 글로우(glow)를 운영한다. AI 기반으로 주거·비자·의료 등 초기 정착 정보를 17개 국어로 제공하고 있으며, 금융 및 통신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도 지원한다.

천진혁 널리소프트 대표는 “정확한 세금 신고에 필요한 정보를 다국어로 제공해 편의성과 정확성을 높이겠다”며 “외국인 근로자가 세금 신고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기술적으로 해소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지혜 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