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힘펠이 글로벌 지속 가능성 평가기관 에코바디스 주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하며, ESG 경영 성과를 인정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2007년 프랑스에서 설립된 세계 최대 규모의 지속 가능 경영 평가기관이다. 매해 세계 15만개 이상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부터 노동·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 등 4개 영역을 평가한다.
힘펠이 획득한 브론즈 등급은 전체 평가 기업 중 상위 35% 이내에 해당한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여러 글로벌 제조·유통 기업이 협력사 심사와 조달 정책에 활용하는 대표적 지표다.
힘펠은 이번 평가에서 특히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온실가스와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제품 생산 과정의 환경 영향 관리를 강화하는 등 주요 환경 이슈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온 점이 주효했다.
노동·인권 부문에서는 안전 보건 체계 구축과 ISO45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기반의 안전 경영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리 부문은 회계 투명성 제고와 임직원 윤리 교육, ESG 정보 공개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조달 부문은 협력사 리스크 관리 및 공급망 운영 정책 수립을 통해 각각 책임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등급 획득은 그동안 추진해 온 지속 가능 경영 활동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인정받아 글로벌 신뢰성을 확보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요구하는 높은 수준의 ESG 경영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