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원컴퍼니 콜로소는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KODAF)'에서 글로벌 캠페인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콜로소는 일본, 미국, 대만 등 글로벌 핵심 시장을 중심으로 현지화된 콘텐츠와 정교한 타겟 전략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매출 성과를 거두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본에서는 '장인정신'과 '가성비' △미국에서는 'K-컬처' 기반 팬덤 문화를 활용한 브랜딩 전략 △대만에서는 '일상에 밀착된 메시지'를 통해 국가별 소비 심리와 문화 코드에 맞춘 맞춤형 광고 전략을 전개했다. 그 결과 캠페인 시작 9개월 만에 구매 건수가 143% 증가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구글(Google) PMAX·AI MAX, 메타(Meta) ASC, 틱톡(Tiktok) Smart, 핀터레스트(Pinterest) Performance+ 등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캠페인 도구를 적극 도입해 광고 효율성과 전환율을 동시에 개선한 점도 주목받았다.
![[에듀플러스]데이원컴퍼니 콜로소, '2025 디지털 광고 대상' 글로벌 캠페인 부문 수상](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5/12/12/news-p.v1.20251212.4b692b6efdf04c5eabeefe5afca59fa8_P1.png)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국내 대표 디지털 광고 시상식이다. 매년 기획력, 창의성, 매체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한 캠페인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는 출품작이 대폭 증가하며 역대급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혁 데이원컴퍼니 콜로소 및 글로벌 부문 총괄 대표는 “이번 수상은 데이원컴퍼니가 글로벌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가치와 매출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교육 콘텐츠와 혁신적인 광고 전략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콜로소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