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가 자체 보유 기술과 노하우,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외 신시장 개척에 나선다.
한국조폐공사와 한국전력공사는 최근 한전 아트센터에서 '공기업의 국내외 신시장 개척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고도화된 기술력과 폭넓은 국내외 네트워크를 결합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인공지능(AI), 정보보안 등 핵심 분야에 집중해 구체적 협력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단순한 협력을 넘어 공기업이 가진 혁신 역량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력 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가시적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자원 및 인력을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김동철 한국전력공사장은 “한전과 조폐공사가 서로의 강점을 결합해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이끄는 핵심축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창훈 조폐공사장은 “공기업 혁신의 새 지평을 여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라며 “한전과 함께 국내외 시장에서 K-공기업의 역량을 입증하고 국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4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