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연운', 월간 글로벌 유저 수 1500만명 돌파

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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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게임즈는 무협 오픈월드 액션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연운'이 모바일 버전 런칭 후 글로벌 월간 이용자수 1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연운은 넷이즈게임즈와 산하 개발사 에버스톤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이다. 지난 12일 모바일 버전 런칭 후 60개국에서 앱스토어 차트 무료게임 순위 1위를 달성했다. 미국, 일본, 한국, 독일, 프랑스 등 주요 시장 앱스토어 차트에서 상위권 순위를 기록했다.

연운 개발진은 게임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발맞춰 게임의 핵심 요소인 내러티브를 전 세계 유저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현지화 작업을 개선한다. 언어 확장 지원과 함께 글로벌 커뮤니티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현지화 서비스의 질을 지속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연운은 신년맞이를 기념하기 위해 31일부터 새해 1월1일까지 게임 내 불꽃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운의 전 세계 유저들은 각자 시간대의 신년 카운트다운에 맞춰, 게임 속에서 불꽃놀이에 참가할 수 있다. 연운 개발진은 전 세계 유저들이 무협으로 화합하고 단결하길 바란다며 신년맞이 이벤트 준비 소감을 전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