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전과정평가(LCA) 주제로 ESG 온 세미나 개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탄소·순환경제 시대, 자동차와 의류 산업에서의 전과정평가(LCA)의 역할'을 주제로 '제33회 이에스지 온 세미나'를 17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자료: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들이 탄소·순환경제 규제 흐름을 이해하고, 제품 및 공급망 단위에서의 전과정평가를 활용한 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미나에서 정환수 국립환경과학원 박사는 '자동차 산업의 전과정평가(LCA) 도입과 과제'를 주제로 국내외 자동차 온실가스 규제 및 국제 표준화 동향, 관련 표준·법 도입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러, 자동차 제조사와 부품사의 대응 사례를 바탕으로 향후 자동차 전과정평가(LCA)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이어 심상보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 본부장이 '의류 산업의 순환경제 전환과 전과정평가의 역할'을 소개한다. 의류업계의 순환경제 도입 배경과 디지털제품여권(DPP) 등 국내외 정책과 규제 동향을 설명한다. 또 섬유·의류업계 실제 사례를 통해 관련 분야의 전과정평가 활용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김영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자동차와 의류 산업은 국민 생활과 국가경제, 글로벌 공급망에 영향을 크게 주는 산업”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해당 기업들이 전과정평가 활용 전략을 구체화하고, 환경성적표지와 같은 공신력 있는 제도를 적극 활용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지속가능 경쟁력을 높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함봉균 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