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AI의 눈'으로 불량품 발생 확률 확 줄인다

솔루윈스가 수요기업에서 실증한 AI 기반 LVLM 모델-협동로봇 활용 기계부품 결함 검출 및 품질검사 자동화 솔루션.
솔루윈스가 수요기업에서 실증한 AI 기반 LVLM 모델-협동로봇 활용 기계부품 결함 검출 및 품질검사 자동화 솔루션.

솔루윈스는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 수요맞춤형 과제로 'AI 기반 거대비전언어모델(LVLM) 모델과 협동로봇을 활용한 기계부품 결함 검출 및 품질검사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해 신평산업과 우성기업에서 교차실증했다.

지난해 제품 외관 결함을 AI 솔루션으로 자동 판별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솔루윈스는 올해 검수 공정의 완전 지능화를 목표로 솔루션을 고도화했다. 수요기업은 제품 운반과 치수 검사기 제품 투입 작업을 자동화해 작업자 업무 공수를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었다.

실증에서 신평산업은 기존 0.213%였던 제조 공정 제품 불량률이 AI 솔루션 도입 후 0.057%로 대폭 감소함을 확인했다. 그 결과 생산성도 약 7.33% 향상되는 성과를 거뒀다.

금속 단조품을 만드는 우성기업에서는 생산 제품을 AI 비전 모델로 분석해 정상과 불량 제품을 구분하는 실증을 수행했다. 솔루윈스는 작업 동선과 공간 등 현장 환경을 고려해 협동로봇 기반 품질검수 하드웨어(HW)를 설계해 구축하고 수집한 이미지를 활용해 비전 AI 모델을 최적화했다.

그 결과 우성기업은 AI 솔루션 도입 후 제품 불량률을 0.116%에서 0.008%까지 비약적으로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공장 전반의 생산성도 9.25% 향상됨을 확인했다. 솔루윈스는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제조 분야로 솔루션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부산=노동균 기자 defros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