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는 통합 게임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모든 이용자는 퍼플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와 환세취호전 플러스를 구매 및 플레이할 수 있다. 두 게임은 1990년 대 출시된 인기 역할수행게임(RPG)을 현대적인 그래픽과 시스템으로 출시한 작품이다.
엔씨소프트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플에서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를 구매한 모든 이용자는 △OST 모음집(MP3) △디지털 저니북(PDF) △월페이퍼 2종 등 '퍼플 에디션 디지털 굿즈'를 선물 받는다. 환세취호전 플러스는 퍼플에서 2026년 1월 18일까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엔씨소프트 제휴 PC방 '엔씨패밀리존(NCFZ)'을 방문하면 두 게임을 구매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대원미디어(대표 정욱, 정동훈)와 게임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환세취호전 플러스 등 대원미디어의 패키지 게임 판매 및 서비스 협력을 시작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