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 25년간 300회 '헌혈 영웅' 배출

강병진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생산부 사원이 지난 13일 헌혈의집 순천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하고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강병진 포스코퓨처엠 광양양극재생산부 사원이 지난 13일 헌혈의집 순천센터에서 300번째 헌혈에 동참하고 '최고명예대장' 헌혈 유공장을 받았다. (포스코퓨처엠 제공)

포스코퓨처엠은 광양양극재생산부 강병진 사원이 헌혈 300회 달성자에게 수여하는 '최고명예대장' 유공장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강 사원은 고등학교 2학년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25년간 헌혈에 참여하고 있다. 2021년 포스코퓨처엠 입사 후에도 지금까지 90회 이상 헌혈을 진행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와 함께 올해 전국 사업장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1인당 평균 18.7시간, 누적 5만830시간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어린이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푸른꿈 환경캠프', 독거 노인 가정을 방문해 빵을 나누는 '행복빵빵' 등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현정 기자 ia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