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중증질병 때 사망보험금 미리 받는 '트리플더블종신보험' 출시

사진=흥국생명
사진=흥국생명

흥국생명은 이달부터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두배로 지급하고,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처럼 선지급받을 수 있는 '흥국생명 트리플더블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이 두배로 늘어나는 트리플더블 구조를 갖췄다. 예를 들어 사망보험금 1억원으로 가입한 고객이 3대질병 진단을 받은 후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은 기존 두배인 2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전이암진단시미리받는서비스' 특약을 통해 사망보험금 일부를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은 전이암과 중증 2대질병(중증 급성심근경색증, 중증 뇌출혈) 진단 시 사망보험 일부를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해당 구조 독창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생명보험협회로부터 6개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흥국생명의 보험금청구권신탁서비스 가입도 가능하다. 사망보험금 수령 대상과 사용 목적을 사전에 지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종신보험을 활용한 체계적인 상속·자산 이전 설계가 가능해 가족을 위한 종합적인 상속 플랜 설계도 가능하다.

흥국생명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전이암 및 중증 2대질병 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미리 받는 독특한 구조로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한 특약을 종신보험에 적용한 첫 사례”라며 “사망보험금을 사후 보장에 그치지 않고 생존 중에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설계해 고객 종신보험 활용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

박진혁 기자 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