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묘사한 코오롱베니트 AX 전담 조직 'AX센터' 모습. [사진=코오롱베니트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5/news-p.v1.20260105.2b35512cc8464c8d9784ff9feebf5200_P1.jpg)
코오롱베니트가 기업 내부 인공지능(AI) 혁신과 대외 AI 사업 본격화를 이끄는 전담 조직인 'AX센터'를 신설했다.
AX센터는 기존에 코오롱베니트 내부에 분산돼 있던 AI 기술 관련 여러 기능과 팀을 하나로 통합한 조직이다. 커머스팀, 플랫폼팀, R&D(연구개발)팀, 미래기술팀 등 4개 전문 조직이 긴밀하게 협업한다. 기술 검토부터 업무 적용,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하나의 유기적인 체계로 연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그룹 전반의 AX를 위해 자체 AI 플랫폼 '프롬튼'을 활용한다. 프롬튼은 기업 환경에 맞는 권한 설정과 보안 통제 기능을 갖춘 기업용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임직원별 접근 범위를 세분화해 내부 정보가 외부로 유출되지 않도록 설계됐다.
국내 유망 기업 80개 이사잉 참여하는 '코오롱베니트 AI 얼라이언스'를 통해 외부 AI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빠르게 연결시킨다. 산업과 업무 특성에 맞는 AI 적용 사례를 지속 발굴해 사업화 가능한 형태로 고도화함으로써 실행 중심 AX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전략이다.
AX센터는 송재형 이사가 센터장을 맡아 이끈다. 송 센터장은 글로벌 컨설팅과 정보기술(IT)·전자 등 산업 현장을 아우르며 디지털 전환(DX)을 주도해 온 사업 전략 전문가다. 지난해 코오롱베니트에 합류한 이후 AX 전략과 방향성을 정립했고, 올해는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예정이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