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여자대학교는 2025 동계 해외봉사단이 베트남과 몽골 현지에 도착해 봉사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경인여대는 지난해 12월 30일 교내 스포토피아 공연장에서 '2025 동계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해외봉사의 취지와 목표를 공유하며 봉사단원들을 격려했다. 발대식 이후 봉사단은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출국해 글로벌 현장으로 향했다.
동계 해외봉사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총 93명(학생 90명, 인솔교수 3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참여한다. 봉사단은 3일부터 10일까지 베트남 다낭과 하노이, 4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봉사단은 현지 도착 후 협력 기관과 오리엔테이션 후 바로 봉사 일정에 돌입했다. 학생들은 사전에 준비한 교육 프로그램과 문화 교류 활동을 현장에서 실행하며, 지역 아동과 주민 대상으로 교육 지원과 교류 활동을 시작했다. 첫 봉사활동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진지한 태도가 더해져 현지 관계자로부터 긍정적 반응을 얻었다.
![[에듀플러스]경인여대, 2025 동계 해외봉사단 베트남·몽골 활동 시작…교육 봉사와 문화 교류, 지역사회 연계](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6/news-p.v1.20260106.d240078252474147974ecd0c4df13925_P1.png)
베트남 다낭 지역 봉사에 참여한 조수아 학생은 “발대식 때 다짐했던 마음으로 현지에 와 직접 봉사활동을 시작하니 책임감이 더 크게 느껴진다”며 “언어와 문화는 달라도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것을 현장에서 느끼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인여대는 봉사단의 안전하고 원활한 활동을 위해 현지 기관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솔 교원을 중심으로 학생들의 생활 관리와 활동 전반을 지원한다. 해외봉사가 학생들에게 글로벌 역량과 공동체 의식을 동시에 키우는 실천적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인여대는 1997년 필리핀 해외봉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국에 4630명의 봉사단원을 파견해 왔다. 해외봉사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의식과 ESG 가치를 현장에서 실천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