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렉트로비트가 CES 2026에서 소프트웨어중심자동차(SDV) 환경에 맞춘 디지털 콕핏·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가속하는 혁신 솔루션 제품군 'EB 시비온(civion)'을 공개했다.
EB 시비온은 완성차 업체는 물론 1차 협력사, 기술 파트너가 차세대 차량 내 사용자 경험을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B 시비온 제품군은 하드웨어(HW)와 소프트웨어(SW)를 하나의 유기적 에코 시스템으로 통합한다.
시뮬레이션 환경에서 HMI와 앱을 신속하게 개발하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가상 콕핏 개발 환경 'EB 시비온 크리에이터',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에 최적화한 HW 비종속형 SW 번들 'EB 시비온 코어', 특정 시스템온칩(SoC)에 맞춰 HW 설계와 시스템 SW를 결합한 콕핏 도메인 컨트롤러 솔루션 'EB 시비온 콕핏'이 포함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신속한 프로토타입 개발 주기와 완성도 높은 모듈화 타깃 SW를 활용할 수 있다. 실시간 고성능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구현하고 출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다. 모듈화된 타깃 SW, 하드웨어 비종속형 개발과 테스트로 시스템 복잡성과 총소유비용(TCO)을 절감한다.
아울러 주요 SoC에 대한 사전 통합 솔루션을 기반으로 B2P(Build-to-Print) 방식을 적용해 플랫폼 전반의 공급망 관리 확장성을 확보할 수 있다.
EB 시비온은 AMD, AWS, 구글, 인피니언, 퀄컴 테크놀로지스 등 글로벌 기술 파트너와 일렉트로비트가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경험을 집약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에게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첨단 HW 통합, 확장 가능한 아키텍처 등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일렉트로비트는 EB 시비온과 함께 기능 안전 대응(safety-critical) 시스템을 위한 고성능 리눅스, SDV를 위한 확장형 ECU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코드 통합, 차세대 스마트 EV 플랫폼 등 다양한 데모 시연을 선보인다.
마리아 안할트 일렉트로비트 최고경영자(CEO)는 “EB 시비온은 콕핏 개발 방식을 재정립해 출시 속도를 가속화하고 공급망 관리 역량을 강화한다”며 “즉시 통합 가능한 상용 SW를 제공하여 총소유비용 절감을 지원하며, 복잡성을 기회로 전환할 수 있는 툴과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라스베이거스=
정치연 기자 chiye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