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티베이스와 디지털아이텍은 국내 및 일본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 시장 공동 확대를 목표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알티베이스(ALTIBASE)의 차세대 데이터베이스 기술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DB) 및 통합 데이터 인프라 사업 전반에서 협력을 강화한다. 알티베이스는 신규로 출시되는 ALTIBASE 8, Sharding 3, Altibase 윈도우즈 2026를 기반으로 고성능·고확장 DB 시장을 확대하고, 디지털아이텍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시스템 통합(SI)과 정보기술(IT) 인프라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행을 담당할 예정이다.
알티베이스는 하이브리드 인메모리 기반 DBMS 기술을 바탕으로 금융, 공공, 통신 등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 25년간 검증된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을 제공해 온 국내 대표 DBMS 전문 기업이다.
디지털아이텍은 기업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SI와 IT 인프라 구축·운영 서비스를 수행해 온 IT 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 백업, 가상화, 클라우드 영역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기술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백업·복구 체계 구축과 가상화, 클라우드 기반 인프라 설계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데이터 인프라 환경을 제공해 왔다.
국내 시장에서는 상용 DB 대체 수요와 함께 대규모 트랜잭션 처리, 확장성, 운영 안정성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는 가운데, 양사는 차세대 DB 기술을 적용한 DB 교체 및 신규 구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샤딩 기반 확장 구조와 윈도우 환경 지원을 통해 금융·공공·엔터프라이즈 고객을 중심으로 적용 범위를 넓혀갈 방침이다.
일본 시장을 포함한 해외 시장에서도 알티베이스의 글로벌 사업 확대 전략에 디지털아이텍의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결합해, 차세대 DB 플랫폼을 중심으로 한 DB 전환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한다는 전략이다.
알티베이스 남서우 이사는 “이번 협약은 ALTIBASE v8, Sharding 3, Altibase 윈도우즈 2026 등 차세대 제품을 중심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라며, “디지털아이텍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DB 환경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아이텍 홍동훈 대표는 “이번 협약은 알티베이스의 차세대 DB 기술과 자사의 시스템 통합 및 데이터 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해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협력”이라며, “고객 환경에 적합한 안정적이고 확장 가능한 데이터 인프라를 함께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