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플레이크가 생성형 인공지능(AI) 플랫폼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에서 구글 클라우드의 거대언어모델(LLM) 제미나이 3를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협력을 확대해 시장진출(GTM) 전략을 본격화하고 엔터프라이즈 고객 AI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스노우플레이크 코텍스 AI는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개발·배포·확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협력으로 이 플랫폼에서 제미나이 3를 기본으로 지원한다. 플랫폼 간 데이터 이동·복제 없이 안전한 거버넌스 기반 데이터 환경에서 제미나이 3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양 사는 GTM 전략도 강화한다. 공동 고객 참여와 공동판매, 구글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 거래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양 사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구글 클라우드 기반 스노우플레이크를 출시한 데에 이어, 올해 호주 멜버른에서도 이를 출시하는 등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 스노우플레이크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은 “구글 클라우드의 업계 선도적인 AI 역량과 스노우플레이크의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접근 방식을 결합해 고객이 더 빠르게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혁신을 이뤄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