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서북부 지역 유일한 여자대학인 경인여대는 인성교육 바탕의 기독교 대학으로, 전국 여자대학교 가운데 최상위 취업률을 꾸준히 유지해왔다. 이번 정시모집은 수능전형과 학생부전형을 병행해 자신의 강점에 맞춰 지원 전략을 선택하는 구조다.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은 “정시는 합격 여부를 넘어, 졸업 이후 진로까지 함께 고민해야 하는 전형”이라며 “경인여대는 입학 이후 취업과 진로 설계까지 책임지는 대학”이라고 강조한다.
경인여대는 인천 지역 보건의료 교육을 전문적으로 운영하는 유일한 여자대학이다. 그 중심에 있는 간호학과는 간호교육인증평가를 연속 통과하며 교육 신뢰도를 확보했고, 보건복지부 주관 실습교육지원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현장 중심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보건교사 자격취득이 가능한 교원양성기관 인증학과기도 하다.
반려동물보건학과는 동물보건사 양성기관 인증, 보건의료행정학과는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 인증을 획득했으며, 치위생학과·응급구조학과·작업치료학과·스포츠헬스케어학과·반려동물산업학과 등도 실무 중심 교육으로 안정적인 취업 성과를 보이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스포츠재활학과도 신설돼 메디컬 교육 영역을 확장한다.
경인여대는 K-컬처 산업 실무형 교육을 통해 콘텐츠·뷰티·관광·서비스 분야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와 영상방송학과는 미디어 실습 중심 교육을 운영하며 뷰티학과는 메이크업·헤어 등 전공별 실습과 K-뷰티 브랜드 협력을 통해 현장 밀착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직무 교육을 제공해 학생들이 디지털 실무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듀플러스]경인여대, 취업률 최상위권 '실무 명문'…보건·K-컬처·뷰티 전문 인재 양성](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7/news-p.v1.20260107.fbca4772dd324c7591c13af22991e6e0_P1.png)

경인여대는 취업 중심 교육과 전공 경쟁력으로 타 대학 재학생과 졸업생의 편입 유입이 활발하다. 이론 교육을 경험한 학생들이 실습 중심·취업 연계 교육을 이유로 경인여대를 선택한다. 경인여대는 편입 후 전공심화과정을 통해 동일 전공 내에서 4년제 학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또한 2025년 고용노동부 '졸업생 특화프로그램'에 선정돼 2029년까지 총 5억 원 규모의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 중이며, 맞춤형 취업 상담과 재교육으로 경력 형성도 지원한다.
현재 글로벌 역량을 강화해 100여 개국 해외 기관과의 교류와 단계별 해외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캠퍼스 내 450여 명의 유학생이 함께하는 다문화 환경은 입학생들에게 자연스러운 글로벌 경험을 제공한다. 향후 유학생 2500명 유치를 목표로 국제적 교육 인프라를 확장 중이다.
또한 인천 유일 외국인 요양보호사 양성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 하는 동시에, 체계적인 심리 상담 센터를 갖춘 'ESG 힐링 캠퍼스'를 조성해 학생들의 학업 몰입과 생활 균형을 전폭적으로 지원한다. 2026학년도는 캠퍼스 면적이 3배 이상 확장되고,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신축 기숙사가 2학기부터 운영된다.
경인여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은 수능 전형과 학생부 전형을 병행한다. 전형 별 반영 요소와 비율은 학과별로 상이하며 일부 학과는 면접 없이 성적 중심으로 선발한다. 14일까지 2026학년도 정시모집을 진행하며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인여대 입학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