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400쌍, 투어민수원 ‘허니문 메카’로 떠오르다

사진=(좌부터) 투어민수원 김준석 지점장, 정인애 과장, 전주희 대리
사진=(좌부터) 투어민수원 김준석 지점장, 정인애 과장, 전주희 대리

가족 및 허니문 전문 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의 1호 직영점 ‘투어민수원(지점장 김준석)’이 지난 2025년 한 해 동안 신혼여행객 400여 쌍을 유치하며 수원 지역 허니문 전문 여행사 중 상위권에 안착했다고 8일 밝혔다.

김준석 지점장은 “2024년 봄 오픈 이후 처음으로 온전한 한 해를 보낸 2025년에 400쌍을 모객하며 지역 시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았다”며 “2026년에는 이미 400여 쌍의 예약이 완료된 상태로, 전년 대비 2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허니문 여행의 특성상 약 1년 전부터 계약이 이뤄지는 만큼, 올해 봄 시즌 신혼여행 고객 대부분은 지난해 이미 예약을 마쳤다. 김 지점장은 “아직 여행지를 결정하지 못한 예비 신혼부부들의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추가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실적 측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였다. 오픈 첫해인 2024년 대비 2025년 모객 수는 140% 증가했으며, 2026년에도 두 자릿수 성장이 예상된다. 오픈 2년 차 만에 이뤄낸 이 같은 성장세는 수원 지역 허니문 시장에서 투어민의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한 사례로 평가된다.

김 지점장은 “수원 지역 고객들은 비교적 가까운 거리의 합리적인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발리가 전체 수요의 약 30%, 유럽이 약 2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럭키드로우 룰렛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당첨자에게는 수원–인천공항 편도 차량 서비스와 캐리어 증정 등의 사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투어민은 현재 수원을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울산, 제주 등 전국 6개 직영점을 운영 중이다. 김준석 지점장이 이끄는 투어민수원이 2026년 수원 지역 1위 허니문 전문 여행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