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체크인 속도왕은 이스타항공, 10분 8초면 끝

사진= 이스타항공
사진=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대표 조중석)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한 ‘출입국 소요 시간 서비스 모니터링 조사’에서 대기시간을 포함한 탑승수속(체크인) 소요 시간 부문 국적 항공사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5년 5월부터 10월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에 취항 중인 83개 항공사 전수를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다. 탑승수속 과정의 전체 소요 시간을 기준으로 서비스 속도를 평가했으며, 이스타항공은 평균 10분 8초로 국적 항공사 중 가장 짧은 시간을 기록했다.



전체 83개 항공사 중에서는 네덜란드·중국 항공사에 이어 3위에 올랐다. 특히 인천공항 서비스 목표 시간(25분)을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100% 달성하며, 공항 내 서비스 효율성과 고객 편의성 모두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

이스타항공은 향후 유인 카운터 확충 및 위치 조정 등 현장 운영 효율화를 지속 추진해 고객 대기시간을 줄이고, 공항 서비스 품질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공항에서의 대기시간은 고객 만족도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Easy Flight’이라는 브랜드 슬로건에 맞춰, 고객분들께 빠르고 편리한 이동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세계적인 공신력을 지닌 항공사 평가 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세계 항공 어워드 2025’에서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 최고의 저비용 항공사’ 부문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