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민, ‘코론·쿠바’ 신혼여행 신시장 개척… 10주년 성장 가속

사진= 쿠바
사진= 쿠바

가족 및 허니문 전문여행사 투어민(대표 민경세)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전국 직영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지난해부터 단계적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강화 전략에 따라 ‘투어민 수원’을 시작으로 인천·대구·부산·울산·제주 등 6개 직영점 체계를 구축하며, 온라인에 이어 오프라인 시장에서도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투어민은 약 9만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한 네이버 카페 ‘민씨아저씨’를 중심으로 온라인 허니문 시장을 선도해왔다. 여기에 직영점 확장을 더하며 온·오프라인 통합형 허니문 플랫폼으로 도약 중이다.

사진= 투어민 임직원
사진= 투어민 임직원

민경세 대표는 “‘내가 만족하지 않으면 고객도 만족할 수 없다’는 원칙 아래, 임직원들과 함께 현지 리조트를 직접 답사하며 상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몰디브 연간 1만 명 이상 모객 실적은 이런 철저한 현장 중심 운영의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투어민은 몰디브 리조트별 시기별 특가, 비수기 프로모션, 4박 상품 할인 혜택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차별화된 신혼·가족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남아의 몰디브’로 불리는 필리핀 코론(Coron)과 멕시코+쿠바 연계 상품을 국내 최초로 론칭해 눈길을 끌었다. 코론 영상은 투어민 공식 유튜브에서 한 달 만에 조회수 31만 회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 초 새롭게 공개된 ‘멕시코시티(1박)+쿠바(7박) 허니문 초특가 상품’ 역시 예비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기존 인기 지역인 발리 역시 ‘가족여행 4인 특가’, ‘올인클루시브 1+3박 세일’, ‘누사페니다 투어’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어민 네이버 카페에서는 짱구·스미냑 등 트렌디한 발리 여행 코스와 최신 명소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투어민은 오는 1월 10~11일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2026 신혼여행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몰디브·발리·모리셔스·푸켓·유럽·호주·칸쿤·쿠바 등 주요 허니문 목적지를 합리적인 가격에 예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창 기자 (park_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