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는 1945년 4월 12일 인천공립여자상업학교로 개교했다. 1955년 4월 18일 인천여상으로 정식 인가받았다. 개교 이후 회계·사무·경영·IT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직업교육의 기반을 확립했으며, 시대 변화에 맞춰 학과 개편과 교육 혁신을 지속해왔다.
학교는 회계금융과, 카페창업과, 경영사무과, IT크리에이터과 등 특화 전공을 중심으로 실무 중심 수업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연계하고 있다. 산학맞춤반, 현장실습, 3자 협약 등 실무형 산학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며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
특히 올해는 ERP 기반 회계·인사 사무, 회계·세무 사무, SNS 콘텐츠 제작 등 3개 과정의 산학맞춤반을 운영해 33명이 참여했다. 참여 학생들에게는 취업 우선권이 부여됐으며, 전원이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내실 있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개방형 고교학점제를 운영해 제과, 메이크업, 카페경영관리 과목을 개설하며 학생들의 높은 만족도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산학 협력과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졸업 후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인천여상은 공무원반, 공채반, 산학맞춤반, 부사관반, 진학반 등 학생 맞춤형 진로 트랙을 운영하며 다양한 진로 선택을 지원한다. AI 면접시스템과 자기소개서·면접 특강 등 실전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에듀플러스][취업걱정없는 명품학교]〈480〉인천여자상업고등학교](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08/news-p.v1.20260108.20ce402271cf4a09bf00183fe1c9cff3_P1.png)

회계·ERP·사무·IT·바리스타 등 자격증 교육과 실습 중심의 직무 훈련이 연계되어 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능력을 강화한다. 기업 연계 현장실습, 3자 협약 기반 산학 프로그램, 선취업·후학습, 대학 연계 계약학과 등 취업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경로도 제공한다. 이러한 체계적 진로 지원은 졸업 후 진학과 취업 모두에서 높은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인천여상은 최근 5년간 372명의 취업자를 배출하며 특성화고 교육의 실질적 성과를 입증하고 있다. 공무원·공기업·금융권·대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졸업생들이 두각을 나타내며 '취업 명품 학교'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KB국민은행, 서울대병원, 한국철도공사 등 주요 기관에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부사관 분야에서도 육군 4명, 해군 1명 등 3학년 부사관 동아리 전원이 합격해 군 진출에서도 강점을 보였다. 지역인재 9급 필기시험에서는 응시자 4명 전원이 합격했다. 지역인재 9급은 최근 5년 누적 43명이 합격해 공무원 진출에서 탁월한 실적을 기록했다.
대학 진학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2025년에는 경희대 무역학과, 중앙대 무역학과, 명지대 컴퓨터공학과, 수원대 경영학과 등 수도권 주요 대학 진학자를 배출했다.
특히 벤처 창업동아리는 2025 청소년 비즈쿨 페스티벌에서 '인천과자점 & 인천 역사박물관'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지역 문화 기반의 스토리텔링 창업 아이템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교내 비즈마켓 수익금을 인천 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에 전액 기탁해 지역사회와 세대 간 나눔 문화를 실천했다.
변천순 교장은 “80년 전통 위에 미래 기술·창의·인성 교육을 융합하여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직업교육의 표준을 만들겠다”며 “학생 한 사람의 꿈이 지역과 산업의 미래로 확장되는 학교, 이것이 인천여상의 변하지 않는 약속”이라고 밝혔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