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그룹은 랜섬웨어로 인한 해킹 피해 후 대응 체계를 가동하고 시스템 복구와 보안 점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교원그룹은 10일 오전 8시경 사내 일부 시스템에서 비정상 징후를 확인했다. 이후 내부 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했다. 사고 인지 후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및 관련 수사 기관에 침해 정황을 신고한 상황이다.
10일부터 교원그룹 계열사 홈페이지 서비스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고 있다. 이번 해킹으로 영향을 받은 계열사는 교원, 교원구몬, 교원위즈, 교원라이프, 교원투어, 교원헬스케어 등이다.
![[에듀플러스]교원 랜섬웨어 해킹에 계열사 마비…“수사 당국 신고 후 복구 절차”](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1/12/news-p.v1.20260112.885d5ade64774a018134ef78239a4a70_P1.png)
여러 계열사를 통해 수백만 명에 육박하는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데다 수업료 결제 정보 등도 포함돼 있어 개인정보 유출 범위에 따라 파장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여부는 계속 확인 중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조사 결과 개인정보 유출이 확인될 경우 절차에 따라 고객에게 안내하고 필요한 보호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현재 전문가 투입으로 빠른 복구와 데이터 무결성 점검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