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 비알코리아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T2)에 배스킨라빈스와 던킨 콤보 매장인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공항 스카이점은 제2여객터미널 3층 면세구역 280번과 281번 게이트 사이에 약 319㎡(96평) 규모로 자리 잡았다. 빠른 이동과 체류가 공존하는 공항 환경을 고려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즉석 음용 음료(RTD) 제품과 디저트를 쇼케이스 전면에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매장 전·후면에 설치된 통창을 통해 비행기 탑승 전 탁 트인 공항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휴식 공간도 마련했다.
해외여행객 비중이 높은 상권 특성에 맞춰 매장 한정 메뉴도 선보인다. 배스킨라빈스는 한국 전통 식재료를 활용한 'K디저트'를 콘셉트로, 현장에서 직접 구워낸 군고구마에 바삭한 브륄레와 부드러운 아이스크림을 곁들인 '고구마 브륄레 위드 아이스크림'을 대표 메뉴로 출시했다. 이와 함께 '더블 쉐이크(Double Shake)' 음료 6종도 '인천공항 스카이점'에서 공개한다.
던킨은 푸른 하늘 위에 떠 있는 구름을 형상화한 '몽실 구름 크림도넛'을 선보인다. 푸른빛 우유 크림과 마시멜로를 사용해 부드럽고 쫀득한 식감과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이와 함께 액운을 쫓기 위해 먹는 한국 전통 간식 '경단'을 먼치킨으로 구현한 '행운 경단 먼치킨 세트'도 출시한다.
비알코리아 관계자는 “인천공항 스카이점을 통해 글로벌 고객에게 K디저트의 매력을 전하고, 인천공항 방문 시 꼭 경험해야 할 K디저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메뉴와 공간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