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정보조사분석 분과, IP경영 분과로 명칭 변경

분과 정체성 재확립, 소속 회원사의 사업 영역 확장 지원 나서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정보조사분석분과가 19일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에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정보조사분석분과가 19일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에서 분과회의를 개최했다.

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 IP정보조사분석분과(이병희 위원장)는 19일 지식재산처 대회의실에서 분과회의를 개최해 IP정보조사분석 분과의 명칭을 IP경영 분과로 변경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분과의 정체성을 재확립하고 소속 회원사의 사업 영역 확장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명칭변경은 'IP정보조사분석'이 기존에는 업계의 핵심이자 독립적인 비즈니스 모델이었으나 현재는 IP정보 활용이 보편화되면서 조사분석 결과물이 다양한 문서에 기본 콘텐츠로 자리 잡은 것을 반영했다. 또 분과는 인공지능(AI) 시대에 걸맞게 기존 단순 '콘텐츠 제공'에서 기업 등의 '경영 의사결정 지원'으로의 서비스 진화가 필요했고 회원사 역할이 기업 등의 IP경영 파트너로 더욱 강조되는 점 등 명칭 변경 추진 배경에 대해 밝혔다.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딜로이트 안진의 유한일 수석위원이 '기업의 IP경영과 컨설팅'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하면서 기업의 IP경영 생태계 전반과 IP경영 컨설팅 우수 사례 등을 공유했다.

유한일 수석위원은 “해외 및 국내 주요 기업들은 이제 IP를 단순한 법적 자산이 아닌 중요자산 내지 전략적 성장 동력으로 인식하고 있다”면서 “여러 IP서비스의 연계와 협업 등을 통해 IP경영 활성화를 촉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병희 분과위원장은 “이번 분과 명칭 개정을 통해 기존 IP정보조사분석 업무를 포함하여 IP자산실사, 전략도출, IP경영 컨설팅 등으로 분과의 공식적인 사업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며 “IP경영 관련 전문인력 양성체계 마련, 신규 정부 과제 및 지원 사업 기획 등을 통해 회원사의 참여 기회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병희 위원장(왼쪽)과 유한일 부위원장
이병희 위원장(왼쪽)과 유한일 부위원장

이날 분과회의에서는 이병희 누리드림 대표가 위원장으로 재선임 되고 유한일 딜로이트 안진 수석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