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기혁 한국디지털인증협회 회장(중앙대 융합보안학과 교수)이 지난 16일 서울 종로구 세운상가 세운홀에서 열린 '제43회 한국과학도서저술상' 시상식에서 저술상을 받았다.
한국과학저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우수한 과학 도서를 발굴해 학술·출판 문화 발전에 기여한 저자에게 수여된다.
이 회장은 저술 활동을 통해 사이버 보안 기술의 대중적 확산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현재까지 총 16권의 관련 저서를 집필하며 디지털 보안 인증의 학술적 체계화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로 지난 2022년엔 정부로부터 녹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다.
이 회장은 “이번 수상은 보안을 기술의 영역을 넘어 사회와 인간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시각의 중요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융합 과학기술이 우리 사회와 안전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연구와 저술 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