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복지재단은 최근 인도네시아 보고르와 파수루안 지역에 '상상위더스' 단원 60여명을 파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7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상상위더스는 KT&G복지재단이 2005년부터 운영해온 대학생 해외봉사단이다. 현재까지 60차례에 걸쳐 약 2000명을 인도네시아와 몽골 등으로 파견하며 교육 인프라 구축과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봉사단은 보고르 지역의 '비나 방사 세자테라 플러스' 초등학교와 파수루안 지역의 '엘까나' 학교를 중심으로 도서관과 화장실 건축, 학교 시설 도색 등 교육환경 개선 활동을 펼친다. 아울러 한국 봉사단이 직접 기획한 문화수업을 통해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현지 학생들과 어울려 참여하는 운동회, 단체공연 등 다양한 문화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단원들은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정서를 나누는 활동을 통해 상호 이해를 넓히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KT&G복지재단 관계자는 “지난 20여 년간 베트남과 미얀마 등 교육환경 개선이 필요한 해외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왔다”면서 “글로벌 기업시민으로서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