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파주시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오는 2월6일까지 20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2026년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및 이동시장실'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설명회에서는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정책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이동시장실을 통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파주시는 설명회와 현장 소통을 병행해 시정에 대한 시민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현안을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파주시는 2026년에도 시정의 중심을 시민에 두고 '민생온(On, 溫), 기본업(Up)'을 시정 기조로 삼아 민생은 더욱 두텁게 챙기고 시민의 기본 권리는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대한민국 기본사회 선도도시 건설 △100만 자족도시로의 신속한 도약 △수도권 문화·생태휴양 거점도시 조성 등 3대 시정 목표를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시정운영계획 설명회 이후 이어지는 이동시장실에서는 시정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직접 듣고,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놓고 논의를 이어가는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이동시장실은 2022년 9월 운영을 시작한 이후 2025년까지 총 187회 개최됐으며, 이번 순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인 '이동시장실 200회 개최' 목표를 달성한다. 그동안 5700여명 시민이 참여해 2200여 건의 의견을 제시했고, 이 가운데 다수가 시정에 반영했다.
한편 설명회와 이동시장실은 △1월26일 장단면·적성면 △27일 파평면·문산읍 △28일 법원읍 △29일 광탄면·조리읍 △30일 탄현면·월롱면·파주읍 △2월2일 금촌1동 △3일 운정1동·금촌2동·금촌3동 △4일 운정3동 △5일 운정4동·운정5동·운정2동 △6일 운정6동·교하동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한다.
김경일 시장은 “시민을 직접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것이 파주시 발전의 가장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현장을 찾아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충실히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파주=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