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는 최근 '2025학년도 연구우수교원 공로패 수여식'을 열고, 탁월한 연구 성과로 대학의 연구 경쟁력과 대외 위상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들을 격려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우수 연구교원을 포상해 연구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우수 연구 성과의 공유와 확산을 통해 대학 전반의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 수여 대상자는 국제적으로 공신력 있는 연구자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Clarivate Plc)가 발표한 2025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에 선정된 이용록(화학공학부)·최인호(의생명공학과)·수만타사후(화학공학부)·라지아추단(화학공학부) 교수를 비롯해 엘스비어(Elsevier)가 발표한 '2025년 전 세계 최상위 2% 연구자(World's Top 2% Scientists)'에 선정된 연구자 등 총 80명이 공로패 수여 대상에 포함됐다.
최외출 총장은 축사를 통해 “인공지능, 로봇, 첨단소재, 바이오 등 기술 변화의 속도가 그 어느 때보다 빠른 시대에 대학의 경쟁력은 결국 연구에서 비롯된다”며 “세계적 연구 평가에서 우수 연구자로 선정된 교수님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최 총장은 또 “연구자 여러분의 도전과 헌신이 영남대학교의 현재와 미래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에 몰입할 수 있도록 연구 인프라를 확충하고,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남대는 정부와 지자체가 주관하는 주요 재정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며, 차세대 신성장 분야를 선도할 인재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러한 투자는 교육·연구 전반의 질적 도약으로 이어지며, 각종 국내외 대학평가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영남대는 정부와 지자체의 전략적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연구 역량을 꾸준히 강화해 왔으며, 그 성과로 라이덴랭킹 2년 연속 전국 TOP 5, THE 세계대학평가 국내 공동 15위, '2025 INUE·한경 대학평가' 지방사립대 1위, 교원 1인당 SCI 논문 수 전국 3위, 세계혁신대학랭킹(WURI) 글로벌 상위권 진입 등 국내외 평가에서 연구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영남대는 앞으로도 축적된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