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투스는 전국 대학생 게임 개발 동아리 연합 '유니데브'와 함께한 '제4회 유니잼 with 컴투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유니잼은 유니데브가 주관하는 연례 게임잼 행사다. 즉석에서 팀을 구성하고 제한 시간 동안 주제에 맞는 게임을 창작한다.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총 2박 3일간 진행됐다. 컴투스는 미래 게임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대회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해 운영 전반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컴투스에서 선정한 'K-RETRO'다. 게임이 주는 본연의 재미를 살리고 한국적인 요소를 결합해 독창적으로 재해석하라는 의미를 담았다. 16일 개회식에서 홍승준 컴투스 개발운영센터장이 참석해 개회사와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 이후 참가자들은 팀원들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주제를 참신하게 풀어낸 총 12개 게임을 완성했다.

최종 대상의 영예는 '한소리' 팀이 개발한 '울려라! 판소리'가 차지했다. 전래 동화·판소리 문학과 같은 전통 이야기들을 소재로 한 9종의 미니게임을 빠른 템포로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컴투스는 이번 대회를 비롯해 미래 게임 산업의 근간이 되는 창작 생태계 확대와 차세대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직무별 교육 프로그램인 '컴투스 캠퍼스'와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컴투스 플레이어', 채용 연계형 'GENIUS 인턴십'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부터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통해 우수 인재 발굴에 나서고 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