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노우플레이크는 에너지 산업에 특화된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스노우플레이크의 데이터 거버넌스 역량과 파트너 개발 솔루션, 산업 특화 데이터셋을 하나로 통합해 제공한다. 스노우플레이크 에너지 솔루션은 전력, 유틸리티, 석유·가스 기업이 정보기술(IT), 사물인터넷(IoT), 운영기술(OT) 전반에 걸쳐 분산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연결할 수 있도록 한다.
이번 솔루션은 SAP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출시했다. 에너지 기업들은 SAP의 재무 및 공급망 데이터와 현장·운영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플랫폼에 결합할 수 있다. 비즈니스 및 운영 시스템에서 도출된 인사이트를 전력망 운영, 자산 계획, 상업적 성과 향상에 직접 활용할 수 있다.
스노우플레이크는 고객 지원 확대를 위해 인공지능(AI) 데이터 클라우드에서 바로 실행되는 30개 이상의 신규 파트너 솔루션도 함께 선보인다.
지멘스는 스노우플레이크와의 '지멘스 인더스트리얼 엣지' 통합으로 에너지 및 산업 기업이 분산된 산업 자산의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에서 고급 분석하고 AI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엑손모빌, 익스팬드 에너지, IGS 에너지, 파워렉스, PG&E, 지멘스, 선런 등 글로벌 에너지 기업들은 스노우플레이크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프레드 코하겐 스노우플레이크 글로벌 에너지 총괄은 “데이터는 미래 에너지 산업의 컨트롤 플레인으로 에너지 기업은 전력망 보안, 핵심 자산 보호, 변동성이 큰 마켓에서의 수급 균형 등 모든 영역에서 AI를 전사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이 필요하다”며 “누구나 실시간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강성전 기자 castle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