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30일 AI융합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대구TP와 DIP 등 7개 기관 참가.

대구시는 오는 30일 오후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1층 태양홀에서 지역 인공지능(AI)융합 기업지원기관 7개 기관이 공동으로 '2026년 AI융합 기업지원사업 종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기업 임직원과 지원기관 관계자 등 약 200명이 참석해 기업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및 세부 내용을 공유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그동안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대구테크노파크(TP)가 공동 주관해 온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기업들의 AI 도입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참여기관을 기존보다 확대해 총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게 된다.

대구시, 30일 AI융합 지원사업 통합설명회 개최…대구TP와 DIP 등 7개 기관 참가.

참여기관은 대구시를 비롯해 DIP, 대구TP,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대구기계부품연구원(DMI), 지능형자동차부품연구원(KIAPI),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 등이다. 이들 기관은 현재 추진 중인 AI융합 분야 기업 지원 과제 약 100개와 함께 ▲제품 불량탐지 AI시스템 구축 ▲AI융합 자율제조공정 ▲AI기반 제조결함 및 위험상황 관리 등 다양한 적용 사례를 폭넓게 소개할 예정이다.

우선 DIP는 ICT 및 제조산업 기반 AI융합산업 과제, 대구TP는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을 안내한다. 또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는 AX 기반 스타트업 육성과 창업 전주기 맞춤형 지원사업을 소개하며, DMI는 AI 자율제조 및 로봇자동화 표준모델 구축지원사업을 설명할 계획이다.

아울러 KIAPI는 미래형자동차 전장부품의 기술 및 성능평가 지원사업을,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은 모빌리티 부품 분야 AI 실증지원사업을 각각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도 대구시 AI융합 기업지원 시책 발표를 시작으로, 참여기관별 AI융합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 기업들이 AI 기술을 실제 산업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협력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의 AI 도입과 확산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AI 대전환 시대에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AI기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AX를 더욱 속도감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