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원장 황종성)은 28일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대강당에서 대구 이전 9개 공공기관과 함께 '대구 이전 공공기관 AI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지난해 12월 18일 체결한 대구시 이전 공공기관 간 인공지능(AI)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이다. 행사에는 NIA를 비롯해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부동산원, 한국사학진흥재단,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장학재단 등 대구 이전 9개 공공기관의 기관장 및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신용보증기금은 기업경영진단 서비스 'BASA' 및 생성형 AI 시범서비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AI 활용 초등 수학 지원 서비스 '똑똑! 수학탐험대', 한국부동산원은 'AI 기반 데이터 플랫폼 및 합성 데이터셋 구축·개방', 한국사학진흥재단은 기숙사 AI 피난 안내 시스템,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기업 지원 AI 매칭 서비스 'KICXUP 비즈모아' 등을 소개했다.
특히 NIA는 공공기관의 AI 활용을 지원하는 'AI 서포터즈'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하고, NIA 자체 AI 전환 추진 전략과 우수 활용 사례를 발표하며 공공부문의 AI 도입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황종성 NIA 원장은 “이번 포럼은 대구 이전 공공기관 간 AI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업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간 기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역이 주도하는 공공 AI 혁신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정재훈 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