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재그, “패딩 지고, 퍼코트 떴다” 겨울 아우터 판매량 최대 10배 증가

지그재그는 퍼코트, 야상점퍼 등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겨울 아우터 판매가 최대 10배 이상 폭증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는 퍼코트, 야상점퍼 등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겨울 아우터 판매가 최대 10배 이상 폭증했다고 밝혔다.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퍼코트, 야상점퍼 등 다채로운 소재와 디자인의 겨울 아우터 판매가 최대 10배 이상 폭증했다고 29일 밝혔다.

지그재그는 작년 12월부터 지난 25일까지 상품 빅데이터를 분석했다. 퍼 소재를 활용한 아우터 수요가 급증해 '퍼코트'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68%), 거래액은 9배 이상(85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양털코트' 판매량은 전년 대비 10배 이상(976%) 폭증했다. 비슷한 느낌의 일명 '뽀글이코트' 판매도 103% 증가했다.

'야상점퍼(46%)'도 올겨울 대세 아우터로 부상했다. 이외에도 '무스탕(20%)' 판매량도 증가했다. 양면을 번갈아 입을 수 있는 '리버시블' 디자인이 많아 고객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겨울 아우터가 다양화되면서 '롱패딩'과 일명 '푸퍼'로 불리던 '숏패딩' 판매는 다소 주춤했다. 디자인, 색상 등에서 벗어나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상품을 찾는 고객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