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다음 달 6일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리는 '2026년 한국지방자치학회 동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시대의 공공 부문 복지 혁신 방향을 제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중앙·지방정부, 공공기관, 학계 관계자가 모여 지방자치와 균형 발전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 'AI·디지털 대전환 시대의 국가전략: 자치분권과 균형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대주제로 삼았다.
사보원은 학술대회 제4회의 분과 세션에서 AI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성과와 공공 부문 AI 전환(AX)의 전략적 중요성을 집중 조명한다. 세션에서 박미야 사보원 복지안전본부장은 'AI가 찾아내는 복지 사각지대'를 주제로 위기 정보 빅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한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 체계, 복지위기알림 애플리케이션(앱)과 AI 초기상담 등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 혁신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임선진 사보원 ESG추진단장은 'AI 도입 지연 = 격차 : 국민 복지와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 AX 전략'을 발표한다. 공공 부문 AI 도입이 지연될 경우 행정비용 증가와 지역·계층 간 격차가 심화될 수 있다는 점을 짚고, 국민 복지와 균형 발전을 위한 공공 AX 전략을 공개한다.
발표 후에는 지방자치와 사회복지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마련된다. AI·디지털 전환이 지방행정과 사회복지 정책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과제를 논의한다.
김현준 사보원장은 “AI 도입 속도 차이는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 격차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이번 학술대회가 국민이 체감하는 복지 혁신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