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과서 밀크티초등, 인제대학교 백병원 소아병동에 학습기 기부 초등학생 기부 참여 프로그램 '밀크T Give컵' 매년 진행

(왼쪽부터) 천재교과서 이정환 대표이사, 밀크T 정학습생 한예린 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원주 병원장(천재교과서 제공)
(왼쪽부터) 천재교과서 이정환 대표이사, 밀크T 정학습생 한예린 양,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최원주 병원장(천재교과서 제공)

천재교육 관계사 천재교과서가 만든 초등인강 1위 밀크T초등(2024 한국갤럽 디지털 학습지 부문 브랜드 점유율 1위)이 소아청소년 환아들의 학습 공백 해소를 위해 인제대학교 백병원에 학습기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번 학습기 후원은 천재교과서가 2022년부터 매년 운영해 온 기부 나눔 프로젝트 '밀크T Give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밀크티초등 정학습생은 매일 정해진 학습을 완료하면 학습 포인트인 'CUP(컵)'을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태블릿 학습지 내에서 문제집이나 간식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일부 학습생들은 개인적인 사용 대신 CUP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학습 성취를 사회공헌으로 연결한 밀크T만의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약 3만 2천 명의 밀크T 정학습생들이 Give컵 기부에 참여했으며, 아이들의 꾸준한 학습과 따뜻한 마음이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이번 학습기 기증식은 지난 28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에서 진행됐으며, 이정환 천재교과서 대표이사와 최원주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병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밀크T 정학습생을 대표해 초등학교 4학년 한예린 양이 함께해 나눔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기증된 밀크T초등 학습기는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을 비롯해 상계·부산·해운대 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병동에 비치될 예정이다. 병원 치료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환아들이 학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학습할 수 있도록 활용되며, 병원이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도 배움이 멈추지 않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과 환경에 따른 교육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예린 양은 “컵은 공부를 하면 다시 모을 수 있지만, 생명은 하나뿐이고 더 소중하다고 생각해 꾸준히 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병원에 있는 친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기부에 참여했으면 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밀크T를 통해 매일 공부와 독서를 꾸준히 할 수 있었는데, 그 경험을 나누게 되어 뿌듯하다”고 덧붙였다.

이정환 천재교과서 대표이사는 “배움은 아이들에게 희망과 일상을 되찾게 하는 중요한 힘”이라며 “병원이라는 공간에서도 학습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가겠다. 천재교육·천재교과서는 모든 아이가 환경과 상황에 관계없이 배울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교육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임민지 기자 minzi56@etnews.com